안성시의회 130회 9일간 일정 마무리

  • 기사입력 2013.03.04 23:10
  • 기자명 더원TV(iPTV동아방송)
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는 지난달 27일(수) 130회 임시회의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 된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안성시의회는  이로써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시한 것으로 9일간의 제1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박재균 의원이 제기한 공로연수 제도 운영 개선 요구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의 사회적 기류와 향후 정년연장 가능성 등에 비춰볼 때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 ~ 1년에 한해 본인의 희망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현주 의원이 질의한 ‘걷고 싶은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 등의 자료를 통해 현재 변화된 모습에 다소 낯설어 하고 있으나, 향후 계절별 다양한 모습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밝혔다.

박재균 의원도  이번 시정 질문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충실한 답변을 위해 고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하는 시정 질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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