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매거진] 2013년 3호-대검찰청 제공

  • 기사입력 2013.03.04 23:27
  • 기자명 더원TV(iPTV동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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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세요, 검찰매거진입니다. 새로운 달 2월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검찰매거진 시작합니다.

<영상릴레이 - 고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힘이 되는 동료가 있습니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혼자 감당하기 벅찰 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격려를 얻게 되는데요. 화면으로 펼쳐지는 따뜻한 동료애, 함께 보시죠.

승진시험을 코앞에 두고도 검찰행사를 맡아 힘들어하던 후배를 위해 자신의 일처럼 나서 준 고마운 선배를 기억하시나요? 그 선배의 마음속에도 누군가가 고마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텐데요, 새로운 주인공을 찾아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서유리 메신저) “안녕하세요,<영상릴레이 고맙습니다>의 메신저 서유리입니다. 지난시간 선배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었던 김용대 사무관을 만나러 법무 연수원을 다시 찾았는데요, 방송 후 어떻게 지내셨는지, 다음 주인공은 누구인지 자세한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이면 추운 날씨를 핑계로 운동은 고사하고, 움직임까지 둔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배드민턴으로 이어진 소중한 인연이 열정을 되살린 덕분에 활기찬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김용대 사무관. 그가 고마워하는 그 때 그 사람은 누굴까요?

(서유리 메신저) “사무관님 오랫동안 근무하시면서 참 고마운 분들이 많이 생각이 나셨을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 한 분 선정하셨어요?”
(김용대 사무관/법무연수원) “많아요. 많은데 청주에 있을 때 징수일 때문에 밤낮으로 고생했던 같이 있던 직원들... 가장 남는 게 거의 최근이죠. 고검 사건과에 있을 때... 오현주 실무관 빼놓을 수가 없네요.”

<영상릴레이 - 고맙습니다>, 법무연수원 김용대 사무관이 대전지검 오현주 실무관에게.

(서유리 메신저) “오현주 실무관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김용대 사무관/법무연수원) “2008년경에 고검 사건과에 근무할 때 그 때 처음 같은 과에서 서로 얼굴 보면서 항상 생활하고... 고검 사건과 사람이 많지 않고 5명이 모든 일을 처리하고 하니까 일도 많고, 가족 같은 분위기 형성하는데 오현주 실무관 기여를 많이 했고...”

[재연]
(김용대 사무관/법무연수원) “제일 먼저 오더라고요. 대개 8시 30분 도착하는데 8시에 와서 정리할거 정리하고 애들도 초등학생이고한데 애들까지 챙기면서 아침 일찍 온다는 게...”

(김용대 사무관/법무연수원) “현주씨 오늘 일찍 출근하셨네요.”
(오현주 실무관 대역) “네, 안녕하세요.계장님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김용대 사무관/법무연수원) “네, 현주씨도 좋은 하루 되세요.”

(김용대 사무관/법무연수원) “저도 그런 면에서 많이 일찍 와서 많이 챙겨야겠다... 그때 느꼈습니다. 어떨 때는 짜증나거나 혹시 윗분들한테 깨져서 오면 우울해하고 있을 때 살며시 다가와서...”

(오현주 실무관 대역) “계장님, 왜 그러세요? 무슨 일 있으셨어요?”
(김용대 사무관/법무연수원) “국장님한테 싫은 소리 좀 들었어.”
(오현주 실무관 대역) “에이~ 뭐 그런 거 갖고 그러세요. 기운 내세요!”
(김용대 사무관/법무연수원) “고마워~”

(김용대 사무관/법무연수원) “오현주 실무관 서무를 같이 보니까 서무가 궂은 일 도맡아서 하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오현주 실무관 대역) “네, 네... 금방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현주씨, 이것 좀 도와 줘요~”
(오현주 실무관 대역) “네~”
“오현주씨~”
(오현주 실무관 대역) “네~”
(오현주 실무관 대역) “네~”
(오현주 실무관 대역) “네~”
(오현주 실무관 대역) “네~”

(김용대 사무관/법무연수원) “찾는 사람도 많고 보고서 작성도 많고.. 많더라고요. 자기.. 겸비하면서... 힘든데... 아무 불평 없이 열심히 하면서 분위기는 분위기대로 만들고 힘들지 하면 ‘제가 쪼금 더 고생하면 됩니다’하더라고요. 꿋꿋한 모습도 보기 좋았고요.”

일을 하다보면 어렵고 힘든 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오현주 실무관은 긍정적인 태도와 밝은 웃음으로 어떠한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유리 메신저) “오현주 실무관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 하셨다고요?”

말을 꺼내기 무섭게 선물을 보여주는 김용대 사무관. 쇼핑백 안엔 선물이 두 개나 들어 있었는데요, 소중한 인연에 대한 각별한 정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정성 가득한 선물을 싣고 법무연수원을 출발해 대전지검 도착. 오현주 실무관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해집니다.

(서유리 메신저) “안녕하세요. 오현주 실무관님 맞으세요?”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예.”
(서유리 메신저) “저희 검찰방송에서 나왔는데요... 너무 놀라시지 마세요.”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왜요?”
(서유리 메신저) “<영상릴레이 고맙습니다>라는 프로그램 아세요?”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네.”
(서유리 메신저) “다음 주인공으로 선정이 되셔가지고요.”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제가요? 놀래라...”
(서유리 메신저) “놀라셨죠?”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분위기 메이커. 스물여덟 번째 주인공 오현주 실무관입니다. 영상편지를 보기 위해 자리를 옮겼는데요, 나를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해 준 이가 누굴까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의자에 앉습니다. 영상편지가 공개되는 순간, 오현주 실무관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아~사무관님!”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깜짝 놀랐죠? 다음 사람 추천하라고 해서 생각하고 하니까 우리 오현주씨가 생각나네요. 고검에 있을 때 가족 같은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현주씨의 해맑은 미소 어려울 때마다 차 한 잔 가져오면서 ‘계장님 힘내세요’하는 그런 목소리 모든 게 사건과 5명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참 큰 기여를 해서 지금도 많은 생각이 납니다. 빠른 시일 내로 한번 그때 그 시절 사람들 모여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그 시절 한번 얘기하고 또 목소리 미소 강군아 한잔 더해 목소리 다시 한 번 듣고 싶네요. 빠른 시일 내에 한번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오현주씨 파이팅~”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파이팅! 사무관님~ 사무관님 이셨구나...”

(서유리 메신저) “그 때 생각 많이 나세요?”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네, 그 때 생각 많이 나요.”
(서유리 메신저) “그때 사무관님이랑 어떻게 지내셨어요?”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그때 사건과 인원이 너무 조금이다 보니까 가족적인 분위기 5명이서 참 재밌게도 지내고 힘들게도 지냈지만 그대 기억한 게 되게 좋았던 거 같아요. 그때가.. 힘든 일 있고 기분 꿀꿀하다 그러면 ‘사무관님 나가시죠’ 해가지고... 얼굴 뵈니까 너무 반갑고요.. 빨리 뵙고 싶네요.”

구름 사이로 뻗어 나온 한줄기 햇살처럼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따뜻하게 다가온 소중한 인연의 기억. 그 기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훨씬 풍성해 질 수 있습니다.

(서유리 메신저) “실무관님이 차를 좋아하신다고.. 뭔지 한 번 봐보시겠어요?”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아~~ 이거 뭔지 알아요.”
(서유리 메신저) “이거 뭐예요, 이게?”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백제의 잔인데요. 방울잔이라고 해서 밑에 방울이 소리가 나거든요. 사무관님 감사합니다! 소리 들리세요? 딸랑 딸랑~”

여기에 오현주 실무관이 좋아하는 초콜릿까지. 김용대 사무관의 세심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현주 실무관/대전지검) “사무관님하고 같이 있을 때 너무 즐거웠고요. 제가 힘들 때 옆에 같이 계셔주셔서 너무 좋았고요. 사무관님 승진하실 때 시험 합격 소식 들었을 때도 제일 반가웠고요. 빠른 시일 안에 대전에서 같이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관님 건강하세요.”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하며 정을 쌓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내 곁에 있는 동료들입니다. <영상 릴레이 고맙습니다>, 다음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



<전국검찰, 맛탐방 멋탐방>
전국의 검찰청을 탐방하는 코너죠. 이번 시간에는 속정 깊은 경상도 사투리와 살진 대게가 있는 고장, 영덕으로 가봅니다.

바람의 청정에너지는 지금우리가 별다른 대가 없이도 누리고 있는 자연을, 다음세대에게도 물려줄 수 있도록 돕는 착한존재입니다. 그 선한 바람을 안고 걸어보는 영덕의 푸른 길, 블루로드는 친환경적인 생태여행의 탐방로인데요. 도보 여행자를 반겨주는 50km의 해안 길. 그 끝에서 영덕지청을 만나봅니다.

(윤효진 리포터) “풍부한 바다자원과 함께 동해안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이곳은 영덕입니다. 영덕지청 직원들은 지역주민들의 기쁨과 아픔까지 함께하는 열린 검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영덕지청을 탐방해봅니다.”

“억수로 일 많고”
“처리해야 할 조-쪼가리가 천지 빼까리라도”
“우리가 마카 해결하니더”
“사건계 파이팅!”

“내뺀 형미집자”
“토낀 벌금미납자가 계락이어도”
“형집행은 나한테 맡기라카이”
“집행계 파이팅!”

“입에 춤도 안문떼고”
“뻥만 주께는 야마리 없는 피의자라도”
“일단 와뿓다 카면”
“짱배기에 짐나도록”
“잘못을 속속 골가내는 영덕지청”
“검사실 수사계 파이팅!”

“직원은 내 희야 내 누부”
“마카 한 가족이시더”
“디거나 욕보는 일 있으면”
“아무때나 오소”
“로하스 영덕”
“자연송이하면 영덕”
“황금은어의 고장 영덕”
“부속실 총무계 파이팅!”

푸른 하늘과 바다가 펼쳐진 곳에서 만난 영덕지청은 지난 1949년 개청 이래 모두 30명의 직원들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데요. 관할지역인 영덕과 울진, 영양 주민들의 생업이 주로 바다에 달린 만큼 어민들의 생존텃밭인 바다에서 벌어지는 범죄의 척결과 법질서 다지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영덕지청은 지난2010년, 경북 동해안에서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하던 선박의 선주와 선장·선원을 검거·구속기소하고, 이 지역의 주요 어족자원인 대게 암컷의 불법유통사범을 기소하는 등 민생이 걸린 수산관련 범죄를 엄히 다스리고 있습니다.

(김희주 검사/영덕지청) “저희 영덕에서는 수산관련 사건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게 고래 기타 등등 이런 사건이 워낙 많았고 이런 점에 있어서 저희 영덕지청은 과거 단속을 한다든가 불법포획사건들에 대해서 엄정히 대응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영덕지청에서는 이런 수산관련 업무에 있어서는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검찰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쿤 약짜 끄럼느어래?” (당신은 몸짱을 원하는가?)
“래우커 깐크르언하우?” (그렇다면 운동을 하고 있는가?)
“쯘므어 잇차 끄람느어래?” (언제까지 몸짱을 부러워만 할 것인가?)
“라오 뺀 헬쓰걸 뺀빠이다이” (우리는 헬쓰걸 불가능은 없다)

영덕지청 직원들이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비결, 바로 이곳에 있는데요? 운동 한 두개쯤은 누구나 다 한다는 직원들. 그 중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숨은 고수가 있다고 합니다. 허공에서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하는 이가 있었으니. 혼자서 세 사람도 가뿐하게 상대해내고 있는 이 사람이 바로 영덕지청의 숨은 고수.

“안녕하십니까, 영덕지청 실무관 최한열 입니다.”

10년 전 아침운동으로 시작했던 배드민턴. 그동안 주말이면 전국대회를 휩쓸고 다닌 바, 현재 영덕군 대표로 활약 중인데요.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셔틀콕 정확도를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목표물은 전방에 놓인 종이컵.

“큐!”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무리 없이 성공. 두 번째 미션은 서브의 정확도 테스트. 병 속에 공을 집어넣으면 되는데요.

“준비해주시고 큐!”

아쉽게도 실패.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한 번 도전. 성공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진짜미션의 시작!

“준비해주시고 큐!”

두 개의 공을 무리 없이 받아냅니다. 난이도를 높여서 세 사람에 도전하는 최한열 실무관.

“준비해주시고 큐!”

이번에도 무리 없이 받아낼 수 있을까요?

“큐!”

세 개 그까이꺼 문제없다는 것인지, 역시 성공입니다. 그렇다면 네 사람 이라면 어떨까요?

“준비해주시고 큐!”

아... 하나를 놓치고 맙니다. 여기서 도전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준비해주시고 큐!”

미션 성공. 대단합니다. 이번에는 다섯입니다. 집중포화가 되어 날아오는 공. 다 받아내진 못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고수로 인정.

(최한열 실무관/영덕지청) “11년을 제가 쳐봤지만 이런 미션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쉽게 성공한 것 같고 전국대회에 나가서 A급 우승 한번 노려볼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영덕 배드민턴의 희야! 최한열 파이팅!”

이곳에 또 다른 고수가 있습니다. 드디어 그가 볼을 향해 달립니다. 영덕지청의 캐논슈터, 김태훈 청원경찰입니다. 초등학생 코흘리개 시절부터 축구선수로 뛰었던 그는 현재 영덕군 대표로 활약할 만큼 기량이 뛰어난데요. 고등학교 때 부상으로 그만 선수를 포기해야 했지만, 검찰청에 근무하는 지금도 축구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여기서 잠깐, 누구와 많이 닮은 듯 한데요.

(김태훈 청원경찰/영덕지청) “레스토랑에 밥을 먹으러 간 적이 있었어요. 애들하고. 밥을 먹는데 식당 아주머니가 자꾸 얼굴을 보시는 거예요. 아니 왜 자꾸 보시냐고 아 결혼도 하셨어요? 네 결혼한 지 10년도 다 되간다고 그렇게 말씀드리니까 아이고 난 결혼 한 줄도 몰랐다고 그래서 저 아세요? 물어보니까 아이 그 TV에서 봤다고...”

이청용 선수와 닮은 외모, 그렇다면 실력도 닮은꼴일까요? 첫 번째 미션은 중거리 슈팅감각을 시험해보는 것. 캐논슈터란 애칭답게 쏜살같은 불꽃 슛의 위엄이 돋보입니다. 두 번째 미션은 팀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성공하는 것인데요. 날아오는 볼을 향해 거침없이 뛰어든 결과, 어렵지 않게 성공해냅니다. 마지막 미션. 장정 다섯이 골문을 막고 선 가운데, 프리킥을 성공시키는 겁니다. 볼을 향해 그가 다리를 뻗는데요, 절로 몸을 사리게 만드는 위력! 마지막 미션까지 멋진 기량을 발휘해준 김태훈 청원경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태훈 청원경찰/영덕지청) “오랜만에 저도 옛날 기억도 떠올리고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대구 4개 지청 축구대회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몸을 만들어서 우승이 목표이지만 꼭 1승 이상 꼭 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영덕의 이청용, 김태훈 파이팅!”

[NG모음]
“입에 춤도 안문떼고” “뻥만”
“입에 춤도 안문떼고” “뻥도”

“직원은 내 희야 내 누부”
“마카”

“여러분은 진정 몸짱을 원하는 갸아~”
“ㄲㅑ아?”
“ㄱㅑ아~”

넓고 푸른 바다처럼 지역주민과 고락을 함께 하는 열린 검찰. 겨울 추위에도 움츠러들지 않고, 활력이 넘치는 검찰청. 영덕지청의 건강한 행보가 앞으로도 쭉 계속되길 바랍니다.

<클로징>
아직은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요,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검찰매거진 다음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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