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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센터 김정순]용인시에서 회계업무를 장기간 담당하던 직원이 ‘별도인사 통합관리 시스템’을 제안, 구축이 되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2013년 안전행정부 중앙우수제안으로 채택되어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실무자의 고충을 반영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임용에서 퇴직까지 모든 인사 급여 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기간제 및 무기계약근로자를 통합해 관리하는 별도 인사시스템이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벤치마킹이 가능, 용인시 홍보 및 우수 행정시스템을 알리는 단초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시연회의 성과로 이 시스템이 확산될 경우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의 주요 핵심 기능으로는 ▲재직자 및 휴직자 등에 대한 근태관리 ▲퇴직금 자동정산, 보수월액 및 통상임금 산출 등은 물론인사, 4대보험, 급여, 연말정산관리, 퇴직금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