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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센터] 경기도 오산시청사 만남의 광장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공공청사 마당에 설치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자는 오산시민들의 바램들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오산에서 정경화 줌마리포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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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정경화 리포터] 여기는 오산 더원방송 정경홥니다 생전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더원방송 시청자분들을 찾아가게 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장면은 오산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리고 있는 오산시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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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곽상욱 시장, 손정환 의장. 이용수 할머니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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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피해자 이용수 강일출 박옥선 할머니가 수백명의 오산시민들과 함께 제막식을 지켜봤습니다.
특히 의정부에서 간호사관학교를 다니는 한 학생이 불원천리 달려와 끝까지 제막식을 지켜보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오산 평화의상의 설치되기 위해 오산시의 55개의 단체와 천여명의 시민들이 6800만원의 성금과 서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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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지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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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미정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 오산 평화의소녀상은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제작자인 김운성, 김서경 부부작가가 제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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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에게 희망이라는 메세지를 주기위해서 그릇된 역사는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 공통의견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산에서 더원방송 정경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