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오산] 평화의 소녀상 마침내 시청사 만남의 광장에 안착/더원방송

  • 기사입력 2016.08.16 00:38
  • 기자명 OBC더원방송

 

▲ 오산 평화의소녀상     © OBC더원방송


[뉴스센터]  경기도 오산시청사 만남의 광장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공공청사 마당에 설치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자는 오산시민들의 바램들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오산에서 정경화 줌마리포텁니다.

 

▲ 평화의 소녀상이 오산시청사 만남의 광장에 안착됐다. 오산시민들의 노력이 함께 때문이다. 이용수 할머니가 소녀상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있다.     © OBC더원방송

 

[오산 정경화 리포터]  여기는 오산 더원방송 정경홥니다 생전처음으로 방송을 통해 더원방송 시청자분들을 찾아가게 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장면은 오산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리고 있는 오산시청사입니다.

 

▲ 이용수 할머니의 증언과 답례     © OBC더원방송

 

[VCR]  곽상욱 시장, 손정환 의장. 이용수 할머니 발언

 

▲ 할머니에게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는 한 학생의 어ㄲ$ㅐ가 잠시 떨린다.     © OBC더원방송

 

일본군 피해자 이용수 강일출 박옥선 할머니가 수백명의 오산시민들과 함께 제막식을 지켜봤습니다.

 

특히 의정부에서 간호사관학교를 다니는 한 학생이 불원천리 달려와 끝까지 제막식을 지켜보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오산 평화의상의 설치되기 위해 오산시의 55개의 단체와 천여명의 시민들이 6800만원의 성금과 서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 평화의 소년상이 오산시청에 안착하기 까지 노력과 특히 김미정 전 시의원의 노력을 말해준 김지혜 현 시의원     © OBC더원방송

 

[인터뷰]  김지혜 의원

 

▲ 오산평화의 소녀상의 건립과정을 소상하게 밝히는 김미정 공동위원장. 김 위원장은 오산시민들의 범시민적인 협력과 도움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 OBC더원방송

 

[인터뷰]  김미정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 오산 평화의소녀상은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제작자인 김운성, 김서경 부부작가가 제작한 작품입니다.

 

▲ 멀리 의정부에서 오산 평화의소녀상을 제막하는 순간을 담고 함께하려했다는 모 간호사관학교생도와 김영희 장인수 시의원 그리고 더원방송 리포터들     © OBC더원방송

 

미래세대에게 희망이라는 메세지를 주기위해서 그릇된 역사는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 공통의견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산에서  더원방송 정경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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