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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센터] 수원산업단지협의회가 사단법인 결성 7년만에 관리공단으로 승격해 출범했습니다.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온 수원산단은 현재 3개의 단지에 700여 업체가 입주해 생산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아 잘돌아가는 것은 선풍기 뿐이라는 볼멘 소리가 잦아들게 되길 바란다는 수원지역 소기업인들의 소식을 김유경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수원 김유경 리포터] 수원산업단지협의가 지난 15일 관리공단으로 인가를 받아 오늘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2009년 7월 사)산업단지협의회 결성 7년만에 좀더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수원시는‘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5일 관리공단으로 설립을 인가한데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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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염태영 수원시장
- 공단이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수원시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는..
수원산단은 모두 125만 7510㎡의 면적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고, 각종 중소 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이에따라 관리공단은 입주 기업들의 각종 관리업무를 위해 오는 6월 수원시로부터 위탁 또는 수탁을 받아 지원업무를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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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열학 초대이사장/관리공단
-입주 기업들이 상생 발전과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 등 각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목표는 수원산업단지를 전국 대표 산업단지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포부
수원시에 유일한 이 곳은 2006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연차적으로 세곳의 단지를 조성해왔고, 친환경 기업 548개 업체에 1만 3841명의 근로자가 근무중입니다. .
이에 수원시는 오는 6월 중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수원산단에서 더원방송 김유경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