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순 기자] 이번에는 무료영화 감상하세요.
요즘 용인시민들은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다. 용인시청사 마당에서 겨울에는 스케이트나 썰매를 탈수 있고,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오는 11~12일 오후 시청사 옆 문화예술원 야외무대에서 무료입장이 가능한‘시네마콘서트’가 개최된다.
용인예총 영화인협회 주관으로 상영작은 11일 ‘비정규직 특수요원’, 12일 스페인 에니메이션 영화‘마이펫 오지’이다.
지난 4~5일에도 ‘보안관’, 일본 에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상영돼 500여명의 시민들이 감상했다.
용인예총 영화인협회 김흥식 지부장은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간식을 먹으며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