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터뷰] 경기도의회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2-2]

더원방송 리포터단 집중취재 및 인터뷰
김경훈 김정순 뉴스캐스터 이수경 서봉임 강흥걸 엄순옥 리포터

  • 기사입력 2017.09.20 04:13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더원방송 리포터단이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을 찾아 각 분야에 걸쳐 집중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런데 최호 대표는...     © 더원방송


[뉴스센터 김경훈] 저희 더원방송에서는 경기도의 정치 1번지를 찾아가서 현안들을 찾아보고 그 해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더원방송의 100인 인터뷰 여섯 번째 시간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을 만나 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최 호 대표가 생각하는 연정과 최근 발표한 지방분권과 자치권 강화에 대해 들어 봤는데요.

 

저희 더원방송 줌마리포터단이 합동으로 예고없는 여러가지 질문 공세를 폈습니다. 하지만 최 대표는 막힘없는 대답을 해냈고, "역시.."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김정순 뉴스캐스터와 더원방송 줌마와저씨 리포터단이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를 직접 만나 봤습니다. 

 

[인터뷰 장소]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사무실

<인터뷰 순서 이수경 리포터 김정순 뉴스캐스터 강흥걸 리포터 서봉임 리포터 엄순옥 리포터>

 

<이수경 리포터>

Q. 안녕하세요? 대표님.

저는 고3 학생을 둔 학부모인데요. 현재 교육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만약에 다른 생각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최호 대표의원]

기본적으로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정책이 바뀌는 걸 가지고 근본적으로 제도의 문제이겠죠. 연속성이라는게 있죠.

 

교육이라하는 것은 단순 주입식이 아니라 스스로 창의적으로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교육이 한번도 학생들한테 자율성 갖게 할 수 있는 교육 제도를 해본적이 없어요.

 

근본적으로 교육을 집행한다고 하는 자칭 교육 학자들이 아까 얘기했잖아요.

자기 위주의 교육을 하지 말고 수요자 입장의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 정책입안서 부터 그런 것을 충분히 감안해야 하는데 지금은 교육정책을 정하면 일방적으로 학부모나 학생들을 설득하는 이렇게 가니 이렇게 맞지라고 하는 공급형의 교육방식은 안맞는다는 거에요.

 

과거에는 그것이 통했어요. 저희들이 지금은 글로벌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대학교 4년이 나이라 6년 뒤에 졸업하고 10년 걸려 졸업하고 자기 변신하는 교육제도 상황에서 현행 방식의 주입식은 안맞는 거죠.

 

저희가 자꾸 가서 외국의 교육제도를 배우고 하지만 그것은 외국가서 벤치마킹 하는 것이지 한국형 교육제도는 별도가 있어요.

 

국민들 중에서 학부모들이 우리나라 만큼 교육열 높은 곳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제도적인 부분이나 이런 것들은 근본적으로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된다. 매번 정권이 바뀌면 다시 한다고 하지만 과거해 했던 것을 다시 답습해서 꺼내고 교육시험을 하잖아요.

 

제가 최고 싫어 하는 것이 학생들의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인성이 형성되는 시간이 초등학교 잖아요.

 

중학교때 자기개발 하고 고등학교때 진로를 결정하는 것인데 이런 제도의 방식은 단순히 대학교를 가야 되는 우리가 지금 엄청난 실업난의 위기가 멉니까 전부 다 대학을 가서 다 삼성이나 현대 5대 그룹을 가야돼 자기는 중소기업가서 할 능력이 나는 거기갈 자리가 아니다.

 

나는 더 높은 곳을 가야 돼 이런 인식이 변화되어야 한다. 사실 이것이 고등학교가 중요합니다.

 

자기가 공부하는 개통을 가지기 위해서는 진로교육 또 내가 그런데 아닌 나는 내가 자기개발을 통해 내가 직장을 잡아야 겠다. 사회생활을 하겠다 하면 체험교육 교육의 방식이 바뀌어야 된다고 보는 것이죠.

 

이 방식을 하지 않고 혼합하다 보니까 지금 교육이 혼란도 오고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불투명한것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대학를 가야되 잖아요.

 

그런데 어쩔 수 없이 그곳을 못가니까 마지 못해서 다른 데를 가는 그것은 잘못됐다고 봐요.

 

저는 이제는 고등학교 교육을 수요성 교육이라는 것도 창의지성으로 바뀌어서 내가 스스로 무엇인가 개발하고 내가 무엇인가 하고 싶은 것 이것을 어떻게 교육청이나 각 교육기관이나 학부모들이 어떻게 뒷받침 할것인지 하는 것이죠.

 

외국의 대부분 제도가 외국 같은 독일이나 이런 곳들은 대부분인 장인제도 잖아요?

사실은요. (트레이닝으로)기업이 이뤄 오고 가게가 이뤄 와서 부모 것을 하는 것, 직업이 귀천이 없어요.

 

지금 저희들은 학생들한테 부가가치 있는 것들만 합니다. 앞으로 4차산업이 시작되면 이 4차산업을 쫓아가서 할 수 있는 학생이 몇이나 되겠어요?

 

엄청나게 제도가 바뀌는 겁니다.

저는 교육정책 만큼은 최소한 기본틀 인성과 국가관 이런 것들 가르키는 기본적인 것은 같고 있지만 나머지는 부분들은 제도를 학생 중심에서 이제는 그들이 원하는 것들로 바꾸는 정책을 바꿔야지 주입식이 되고 내가 만든 제도가 옳다고 강요하는 시대는 이제는 지났다고 봐요.

 

▲ 더원방송 수원지역에사 활발한 활동중인 이수경 리포터.고3을 둔 아이엄마로서 주로 교육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더원방송


<이수경 리포터>

Q. 문화쪽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요.

   외고 설립에 대한 생각은 어떠세요?

   

 

[최호 대표의원]

저는 왜 굳이 왜 바꿔야 되는 것인지 어차피 교육은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 로스쿨이라고 해서 없는 사람들도 사시라는 제도를 통해서 내가 무엇인가 변화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근본적으로 막은거죠.

 

저는 사실 로스클을 안좋아합니다. 결국은 1천만원의 이르는 입학금을 누가 됩니까?

 

결국 부익부 빈익빈을 더 만들어 내는 제도고 결국은 그것을 위해 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공무원 시험 보려고 하는 100대 1라는 나라는 없습니다.

문제가 있죠.

 

왜 그런 제도 때문에 외고나 이런 특수학교에 대한 것들이 사실 호황 받고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가 지금 우리나라만 살 수 있는게 없잖아요?

지금 우리 안보문제도 4대 강도 또 수 많은 나라들 하고 지켜나가는 우리말인데 우리가 독자적으로 못삽니다.

 

지금 200개가 넘는 나라하고 계속 교류하고 해야 돼요.

그 때 가서 그 나라에 가서 우리를 알리고 얻을 것이고 교류하고 경제적인 교육도 사회적인 것을 얻어야 될 것들을 누구를 통해서 할 것이냐 사실 외고의 개념은 그런 개념이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외국과의 관계를 할 때 영어 수많은 어학을 배우고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이것을 통해서 특화된 사람을 키우려고 하는 것이지 있는 사람을 키우려고 하는 제도는 아니죠.

 

그런데 이것이 교육을 하고 있는 교육부나 교육 학자들이 대학이라는 곳을 서열화 시키면서 그곳에 가기 위한 수단으로 전략 시키는 것이지 취지가 잘못된 것은 아니잖아요.

 

예술고 수많은 학교들 마이스터고 이런 것들이 각계 특성있게 학생들에 자기 특성에 맞는 학교를 가는 거에요.

 

저는 오히려 우리나라 학교가 다변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다변화되어서 나는 내가 기타만 잘 쳐도 먹고 사는 개념을 줘야지 왜 갑자기 외고를 가서 서울대를 가냐며 서울대 나오는 사람들이 다 100% 잘 살나요?

 

하나의 수단일 뿐이에요.

저는 지금 공무원 시험보면 과거에 9급시험을 아무나 봤어요.

나이 제한을 많이 풀어났어요.

 

지금 서울대 출신들이 9급공무원 시험을 보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문제가 있죠.

 

왜 그렇게 되다는 것을 진단을 해봤냐는 거죠.

 

단순히 이것은 부익부 특화된 사람들만이 학교다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외교를 하거나 인솔을 하거나 특화된 학교들은 제도가 문제지 제도를 바꾸면 되는거에요.

 

취지는 좋은 취지였는데 그것을 시행하는 입장인 교육과 담당들이 이상하게 만들어 놓은거에요.

 

대학제도도 바꾸고 교육제도도 바꾸면 오히려 더 많은 특성화 학교가 생겨서 자기 취향에 맞고 취미에 맞고 취미를 통해서 미래의 자기 발전될 수 있는 것이니까 저는 그것이 낮다고 봅니다.

 

 

▲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분위기를 위해 난방기와 냉방기 조차 틀지 못하고 전기세를 아껴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정말 스승다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데 학교 전기세 인하에 대한 의견을 묻는 이수경 리포터.     © 더원방송


<이수경 리포터>  

Q.학교 전기요금 인하에 대해서 학부모들이 항상 나오는 얘기 거든요.

학교 전기요금이 기업에 나가는 요금보다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 학교에서들 보면 선생님들 복지도 굉장히 열악해요.

전기 요금을 아끼려고 학생들한테 에어컨이나 온풍기를 틀어주려고 선생님들은 교무실에 에어컨을 거의 안트세요.

 

그런 어려움이 있거든요.

전기요금 인하에 대한 계획은 있으신지요?

 

▲ 더원방성 강흥걸 리포터. 중국어와 사진촬영 중국요리 토목 건설분야 등 다재다능하고 의리있는 저씨리포터로서 다문화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     © 더원방송


<강흥걸 리포터>  

Q.다문화가족 인구가 현재 총 인구의 10%가 넘어가고 있는데요. 경기도의회에서는 글로벌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 항상 밝고 의욕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녀의 남편은 적극적인 지원태세의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 서봉임 리포터는 장애인들에 대한 도움과 건전한 여가를 위해 적지않은 노력을 하고 있다.     © 더원방송


<서봉임 리포터>

Q.제가 궁금한것은 대표님께서는 경기도를 전체적으로 얘기를 하셨는데 저는 수원시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서울에서는 강서구에 특수학교 설립에 대해서  문제가 많이 되고 있어요.

 

수원은 서광학교,자혜학교,아름학교라는 특수학교가 3개가 있어요.

 

저는 학교 설립도 중요하지만 우리 학생들이 특수학교도 정규과정이 있습니다.

 

그 정규 과정이 끝나고 나면 우리 아이들이 갈곳이 없는 상황이에요.

그럼 이 아이들이 졸업후 집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아이를 양육을 해야하고 보육을 해야하는데 부모님들이 일을 못다녀요.  

 

그랬을 때 우리 아이들을 밖으로 시설이 좀 있어야 하는데 주간보호 시설이라는 곳은 턱없이 부족해요.

 

수원시만 해도 근데 장애인복지시설이 제일 잘 된곳이 수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고 우리 장애우들을 졸업 후 밖으로 나와서 관리할 수 있어야 일자리 창출이 우리 어머님들이  지속적으로 가질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것에 대해 설명과 과제를 내드립니다. 해주십시요.

 

▲ 더원방송 안성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한 엄순옥 리포터.그녀는 더원방송 리포터단이 정치인을 인터뷰하러 온다기에 정말 우리를 위해 제대로 일을 하는지 의구심을 갖고 왔다면서 집중적이고 전 분야에 걸친 질문에도 막히지 않고 대답하는 것을 보니 정말 준비된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하겠구나, 또 정말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최 호 대표의원을 경기도의 포청천이라고 불렀다.     © 더원방송


<엄순옥 리포터>

Q.  다문화가정에 대해 저두 관심이 참 많거든요.

제가 살고 있던 공주지역에서 봉사를 한 것이 벌써 20년 정도 된 것같아요.

 

그쪽에 살다가 제가 경기도 안성으로 오면서 아직도 계속 이어 가고 있거든요.

 

근데 아이들이 얼마 전에 다른건 아니고 다문화가정에서 저희 말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학교를 보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엄마들이 방안에 가두고 학교를 보내지 않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래서  학교측에서 조사를 들어 가서 그 아이들을 끄집어 내서 교육을 시키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그런 정책에 의해서 조금 더 나라에서 아니면 시 자체에서 지원을 해주시면 그런 아이들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 같이 공부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엄순옥 리포터> Q. 대표님은 내년 지방선거가 있잖아요.대표님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어떤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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