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IN 현장] 수여성병원과 이만세중사모가 만나다.

  • 기사입력 2017.12.14 17:45
  • 기자명 김정순 기자

 

▲ 나눔과 현장봉사의 아이콘 수여성병원 정진석 원장과 이만세 중사모 무료급식 봉사단체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요즘 송년회 자리가 많은 때입니다.

하지만 송년회 자리를 마다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의 소식인데요.

 

수원에서 대표적인 나눔활동하는 사람중에 이만세중사모라는 단체와 수여성병원 정진석 원장을 손꼽을수 있는데요.

 

나눔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양반들을 취재했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항상 봉사의 현장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중독된 배려와 한결같은 마음이 녹아 있다.     © 김경훈 기자


[김정순 기자]  수원시 권선구 소재 수여성병원에서 독고노인과 장애우, 지역주민 대상으로 자장면 500그릇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장소와 재료비는 수여성병원 정진석 원장이 제공하고, 이만세 중사모라는 무료급식봉사 단체에서는 조리를 맡았습니다.  또 정사모에서는 잔반정리 까지 도맡았습니다.

 

500그릇의 자장면을 준비했지만 몰려든 급식인파는 넘쳐났습니다.

이 때문에 발길을 돌려야할 상황이었지만 이만세 중사모와 한국다문화중앙회 청년봉사단의 발빠른 대처로 자원봉사자들 까지 넉넉한 마음이었다고나 할까요.

 

사실 이만세중사모와 수여성병원 정진석 원장은 봉사의 달인이나, 철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장한 사람들입니다.

 

올해 나눔활동을 결산하는 의미에서 인터뷰했습니다.

 

▲ 수여성병원 정진석 원장은 무료진료부터 장학금 김장나눔 무료급식과 지역 야간순찰 등등 수원지역에서 빼놓을수 없는 나눔의 아이콘이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정진석 원장/수여성병원

▲ 이만세중사모 수원의 조광석 회장은 "강흥걸 부회장같은 사람이 있어서 가능할 정도로 한결같은 봉사와 땀의 현장에서 외롭지 않다?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조광석 회장/이만세중사모

 

그런데 이와 같은 현장에서 구슬땀도 흘리고, 나눔소식도 즐기차게 전해온 더원방송의 리포터들을 빼놓을 수가 없죠.  잠시 보시죠.

 

▲ 더원방송 수원지역 리포터단이 자원봉사의 현장에 가면 항상 눈에 보일 정도로 활동이 활발하다. 자원봉사도 하고 지역의 훈훈한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는 서봉임 강흥걸 이수경 리포터(단장)그리고 맨 왼쪽이 김정순 뉴스캐스터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이수경 수원리포터 단장/더원방송
          서봉임 수원리포터/더원방송
          강흥걸 수원리포터/더원방송

 

 

▲ 수여성병원에서 개최되는 나눔행사는 항상 음악과 노래,시낭송 등 수준높은 공연이 이어지고 있어 귀와 눈도 호강한다는 어르신들.     © 김경훈 기자

 

재난현장이나 무료급식,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이들의 활동을 쉽게 발견하는 2017년이었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마음들이 모이는 현장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