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사건과 사고 소식 김경훈입니다.
어제 경기남부 주요고속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한다고 예고해드렸는데요.
경기남부경찰청은 7일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32개소에서 일제 음주단속으로 60명 적발했고, 이 가운데 56명이 면허취소와 정지 수준이라고 8일 발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천오정경찰서는 이날 경인(고) 부천IC(서울방향)에서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승용차를 추적하지 않고 차적조회를 통해 서울 자택앞에서 검거했고, 안양동안경찰서의 경우 ) 서울외곽순환(고) 평촌IC 부근에서 적발된 30대는 혈중알콜농도 0.055%로 삼진아웃됐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회사원이 42명 연령대는 30대 이상이 44명, 여자도 13명이나 있었다고 하는데 강력한 음주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는 것일까요. 정말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