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 "국비 확보가 우선.."

기재부 국토부 방문 25건 자료전달 충남도 관심 촉구

  • 기사입력 2018.06.25 12:39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    

[더원방송]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25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기재부를 방문한 양승조 당선인은 구윤철 예산실장을 만나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구축과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사전타당성조사, 평택당진항 진입도 등 12건의 주요 지역현안을 전달했다.

 

예산총괄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예산심의관과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등에게 모두 25건의 자료를 전달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양승조 당선인은 국토부에서도 당진-아산 고속도를 비롯해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내포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이전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시험지원센터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 투자선도지구지정 ▲서산 공군비행장민항 등 사회간접자본(SOC)의 국비지원을 강조했다.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 맹창호 대변인은 “양 당선인이 당선자 신분으로 중앙부처를 찾은 것은 4개월 가까이 도지사 궐위에 따른 도정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며 “충남도의 정부예산 부처 반영액은 현재 5조8723억원이 지난해 대비 619억원 증액됐으나 올해 목표액인 6조3000억 원에 비해 4277억원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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