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홍기석 공모 교육장 경영평가 1년 공감토크

  • 기사입력 2018.06.25 13:05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2017년 9월 1일에 임용된 용인교육지원청 홍기석 교육장에 대한 경영평가 차원으로 용인교육 교육공감토크가 열렸다.

 

주제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만들어가요.” 학생과 학부모, 교장, 교감, 교사뿐 아니라 교육단체의 대표와 시청의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 용인교육을 지원한 내용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홍기석 교육장은 취임직후 “선생님을 학생에게 돌려준다”며 교사의 출장을 줄이려 노력해왔다.

 

패널로 조민서 학생(용인백현고등학교)은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에 대한 기대와 함께 걱정도 있다며 관심을 표명했다.

 

용인시청의 관계자는 시청과 교육지원청이 그동안 협의를 통해서 용인시의 교육예산을 대폭 증가시켰고, 이를 평가하며 이러한 노력이 ‘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추진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기석 교육장은 “처음 용인교육에 참여하면서 교육지원청부터 먼저 불필요한 관행을 깸으로써 학교가 학생 교육의 자율성을 넓히도록 하는데 힘써 왔다.”며 “이제 조금씩 넓혀지는 학교의 자율성을 학교가 주도적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