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수원시와 모바이크(Mobike)社가 지난해 10월‘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 사업’업무협약 체결했다.
같은해 12월에 사업 본격화로 현재 6000대가 수원 모바이크와 오바이크 등에서 임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자전거가 화성시 경기대로 등에 한달 이상 방치되어 있다.
한 시민은 "이용한 자전거가 주차공간이 아닌 논두렁 등에 방치된 자전거는 위치 파악을 어떻게 하는 것이며, 수거 차량인지 일반 차량인지 모른 트럭이 수거하고 있다"며 관리 소홀과 시민의식을 꼬집었다.
시관계자는 "관리는‘오바이크’나 ‘모바이크’사와 시가 관리를 하고 있으며 방치된 자전거는 이용자에게 연락해 주자공간으로 이동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규칙은 있지만 현재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홍보하고 있어 안내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는 도로교통법 개정 따라 안전모 비치를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