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하 협의회) 는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에서 4000권의 도서와 10벌의 한복을 기증 받았다.
20일 협의회에 따르면 전주시의회에서 지난 11월 한 달간 해외동포를 위한 사랑의 책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도서와 한복은 해외 거주한 동포들에게 우리말과 우리글의 이해를 돕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은 "해외 각국에 거주하는 750만 동포들이 역사와 민족문화에 대한 올바른 한민족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젛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협의회 이제형 본부장은 "2018년 한 햇 동안 10만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해외 동포에게 보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