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교육청은 동북아지역 재외동포 교육교류협력 방문단이 오는 23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동북3성(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병구 단장을 비롯한 8명이 중국 동북3성 조선족과 러시아 고려인 재외동포 대상 교육협력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지 의견을 수렴해 동북아지역 교육교류사업에 대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중국 동북3성 조선족학교 교사 대상 유아교육 연수와 상담 연수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해당 지역 조선족 학생과 러시아 고려인 학생을 초청해 한국교육문화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