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in 현장] 분당 청소년오케스트라 2018 송년음악회 성료

  • 기사입력 2018.12.23 12:08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를 아십니까?

1975년, 어느 허름한 창고에서 11명의 가난하고 소외된 소년 단원들이 종이악기로 시작해서 진짜악기로 엄청난 기적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탄생한 프로들 말입니다.

 

경기도 성남에도 이와 같은 청소년들이 있었습니다.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 2018년 송년회 모습을 잠시 들여다 봤습니다.  김정순 리포텁니다.

 


[성남 김정순 리포터]    여기는 성남시청 온누리홀입니다.   

자기보다 큰 악기를 켜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은 당차보입니다.

▲ 2018년 지역사회 투자서비스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 출연자는 *바이올린에 강현재 김다원 김우하 김태린 박해솔 염아진 오세영 윤세인 이지은 임승한 홍라은 홍예은 *첼로에 고태준 김우찬 문아린 염지원 안연우 *플룻에 김다혜 김다영 김래원 *기타에 이상재 오윤서 탁은서     ©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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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중에는  장애를 갖고 있었지만 큰 문제가 되진 않아 보입니다.  마치 엘 시스테마 청소년들의 기적처럼 말이죠.

 

▲ 바리톤 이유석과 소프라노 이현주     © 김경훈 기자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모차르트의 서곡을 시작으로 지휘자 이병준의 지휘에 따라 바리톤 이유석, 소프라노 이현주의 축배의 노래가 장내로 울려 퍼집니다.

 

특히 서이삭 단원이 작곡한 '호소'가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자  바이올린 정유라, 양수비,비올라 강준경, 첼로 이예주, 베이스 정예성의 협연은 큰 박수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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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습과정을 소개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오보에를 널리 알리는 것이 꿈이라는 정지윤 학생.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정지윤 오보에/선화예술중학교

▲ 인터뷰 오미주 단장-2019년 창단 10주년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며...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오미주 단장/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

 

2008년  창단된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는  내년에 10주년 공연을 준비중입니다.

지금까지 성남 분당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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