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현장] 평택 무봉산에서 눈썰매 타기와 인터뷰

  • 기사입력 2018.12.23 11:13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더원방송] 겨울에 내리는 눈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철 하면 스케이트나 스키 등 스포츠가 생각나지만 그래도 가장 신나는 것은 눈썰매를 타는 것이 아닐까요?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개장 소식입니다. 김정순 리포터가 현장에서 전합니다.

 

 [김정순 리포터] 22일  평택시 진위면 소재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이 개장됐습니다.

 

어린아이와 노약자를 위한 50m 길이의 슬로프와 성인용  90m 길이의 슬로프가  마련됐습니다.

 

겨울방학을 한 아이들과 외국인 부모들.  썰매를 타고 내려가기가 두려운가 봅니다.

하지만 슬로프 중간을 지날 때 쯤이면 비명이 아닌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이 민정시찰을 왔는지 외국인들에게 직접 인터뷰를 통해 시설 이용에 대한 소감을 꼬치꼬치 묻는 더원방송 즉석 리포터로 변신.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이해금/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부위원장

 

무봉산 눈썰매장은 안전에 우선순위를 둔 것 같습니다. 이용자와 준비한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려원 눈썰매장 개장식날 평택시민 전광희 씨와 아이들 인터뷰     © 김경훈 기자

[인터뷰]전광희 씨와 아이들/평택시민

▲ 미국 조지아주 오커스타 시에서 한국에 와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중인 웨버씨 부부 인터뷰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웨버 씨 부부/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시

▲ 주한미국인 아이들이 부모를 따라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 눌썰매를 타러왔다. 슬로프가 2개라서 안전하고 대기시간이 없어 아주 좋다고..     © 김경훈 기자

[인터뷰] 머켈로와 헤이드 양과 웨버씨 딸들 

▲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우연히 들렀다는 자유한국당 허승녕 경기도당 부의원장, 평택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인터뷰 소감. 그는 더원방송을 위해 통역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허승녕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 박호준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장. 22일 눈썰매장 개장식에서 외국인들로부터 안전하고 대기시간이 적으며, 먹을 꺼리가 있어 좋다는 평을 받았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박호준 원장/ (재)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야외수영장과 짚라인, 챌린지 등과 다양한 시설로 사계절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다도와 국궁, 댄스스포츠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시설이 너무 낡아 개보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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