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겨울에 내리는 눈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철 하면 스케이트나 스키 등 스포츠가 생각나지만 그래도 가장 신나는 것은 눈썰매를 타는 것이 아닐까요?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개장 소식입니다. 김정순 리포터가 현장에서 전합니다.
[김정순 리포터] 22일 평택시 진위면 소재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이 개장됐습니다.
어린아이와 노약자를 위한 50m 길이의 슬로프와 성인용 90m 길이의 슬로프가 마련됐습니다.
겨울방학을 한 아이들과 외국인 부모들. 썰매를 타고 내려가기가 두려운가 봅니다.
하지만 슬로프 중간을 지날 때 쯤이면 비명이 아닌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이해금/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부위원장
무봉산 눈썰매장은 안전에 우선순위를 둔 것 같습니다. 이용자와 준비한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인터뷰]전광희 씨와 아이들/평택시민
[인터뷰] 웨버 씨 부부/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시
[인터뷰] 머켈로와 헤이드 양과 웨버씨 딸들
[인터뷰] 허승녕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인터뷰] 박호준 원장/ (재)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야외수영장과 짚라인, 챌린지 등과 다양한 시설로 사계절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다도와 국궁, 댄스스포츠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시설이 너무 낡아 개보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평택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