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 현장] 6월 넷 째주 간추린 수도권 소식(2-2부)

  • 기사입력 2019.06.22 17:38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한 주간 간추린 수도권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김경훈 김정순 뉴스캐스터     © 김경훈 기자


[뉴스센터] 더원방송 뉴스 인 현장 6월 넷째주 간추린 소식 2부 순서로 경기 오산버드파크 사업 관련 지지정셩, 용인지역의 취약업종 활성화 관련 협약,  평택지역 소식 등으로 이어갑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시작합니다.

 

[VCR] 

 

▲ 오산시청 버드파크건립사업 조속 추진 성명 나와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뉴스 인 현장 6월 넷째주 간추린 소식 2부 순서 시작합니다.

 

최근 오산시청사에 건립하는 버드파크 사업과 관련해 의혹제기와 반대의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변 지역 상인들이 지지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국면일까요?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산 김정순 기자] 오산 운암뜰 연합상가번영회(회장 김재만)가 오산시청사의 버드파크 사업과 주차장 확충 사업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최근 일부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이 사업에 대해 이견을 전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버드파크 건립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지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 들어 보시죠.

▲ 김재만 회장/ 오산운암뜰 연합상가번영회     © 김경훈 기자


[VCR] 김재만 회장/ 오산운암뜰 연합상가번영회

 

오산시 관계자와 상인들은 이날 주차장 증축은 버드파크 사업이 추진되기 전에 결정된 사안이었기에 특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 증거로 이미 오산시의회에서도 부결됐다가 지적사항 보완을 통해 최종적으로 승인된 합당한 사업이라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VCR] 

 

[김경훈 뉴스캐스터] 오산시와 협약을 맺은 경주 버드파크 사업자가 직접 사실 관계를 설명했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이날 경주 버드파크 황성춘 대표가 오산 버드파크 사업에 관련한 사실 관계에 대해 보충설명을 했는데요. 직접 들어 보시죠.

▲ 황성춘 대표 겸 교수/경주버드파크     © 김경훈 기자


 [VCR] 황성춘 대표 겸 교수/경주버드파크

 

이 말을 정리해 보면 버드파크 사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이라는 브랜드와 지역경제는 살리고, AI(조류독감)걱정과 악취는 첨단 방역시스템과 공조 시설로 문제가 없도록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황 대표는 이와 관련해 공청회가 아닌 주민설명회 자리가 만들어 진다면 언제든지 달려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김정순 기자,  지지성명 내는 자리에서 잠시 감정적 표현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시청사 생태공원 버드파크 건립사업은 광장문화 활성화 차원에서도 그 취지가 파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이 사업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간 소통부족에서 오는 과열될 조짐이지만, 이 모두가 관심의 표현이 아닐까요.

 

그래서 오산시와 버드파크 사업자는 시민들 모두를 설득하고,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여건을 분석하거나 확인해서 결정된 사업이겠지만,  결국 시민들이 이용하거나 부담해야 하는 것이기에 경주 버드파크 현지 방문 등 현지확인이나 별도의 주민설명회 등으로  오해를 이해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오산시가 인구유입과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면 이 과정은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알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경주로 현지  취재를 한 번  다녀올까요?

[김정순 기자]  네,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평택시 장학재단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올해 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다음은 평택시 소식입니다. 학생들이 꾼 꿈을 실현하는데 돈 걱정을 한다면 제대로 공부가 될까요.

이런 의미에서 최소한 수업료만큼은 걱정하게 하지 말자는 취지로 꾸준하게 장학사업을 하고 있는 평택시장학재단 이야기입니다. 짐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평택시장학재단이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선발된 장학생은 각각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 80명.

 

이에따라 평택시 장학재단은 이 학생들의 1년 치 수업료를 전액 지급하는데 그 총액은 1억3백여만원입니다.

[VCR] 이진해 이사장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목표하는 바를 이루길 바랍니다.

 

재단은 올해 130명의 대학생과 80명의 고교생이 받는 일반장학금과 자립장학생 44명과 특기장학생 25명까지 모두 총 287명에게 총 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일반장학금 대상의 고교생은 소득에는 관계없지만 대학생의 경우 성적이 70%, 소득부문이 30%라는 선발기준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 기업의 생산현장을 돌며 애로를 청취중인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의장 등.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청북읍에 위치한 ㈜MG전자를 현장 방문을 했습니다.

 

[김정순 기자] 현장을 찾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이희병 ㈜MG전자 등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회사소개와 기업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vcr]

 

㈜MG전자는 년 16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200명의 직원이 자동차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 취약업종의 종사자 고용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가진 용인지역 공공단체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이번에는 용인시 소식입니다. 관련 법이 없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업종 종사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용인시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서은석 용인소방서장, 최명호 용인시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조성관 취약업종협의회장 등이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대리운전과 퀵서비스 등의 취약업종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섭니다.

 

[vcr] 백군기 용인시장

-노동자들이 정당한 노동의 가치를 보장받는 삶을 살게 돕는 것이 결국 우리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취약업종협의회는 대리운전과 화물 등이 지난 1월 만든 단체로 관내 13개 업체가 소속돼 있습니다.

 

이날 협약으로 시와 용인시 상공회의소는 지역 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시민들이나 기업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열고, 시 의회는 취약업종 종사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제정 등을 검토키로 했습니다.

 

취약업종협의회는 수익금 일부를 종사자들의 4대보험 지원금으로 사용하고 수익금 1%를 지역인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지금까지 뉴스인 현장 6월 넷째주 간추린 소식 김경훈 뉴스캐스터 그리고 김정순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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