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뉴스캐스터] 경기도의회 소식이어집니다. 경기도의회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 1주년 기자회견 소식입니다.
[김정순 기자] 지난 1년 동안 도민의 민생을 살펴왔다는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생을 위해 의회조직을 개편했으며, 교섭단체 조직을 정책 정당으로 변모시켰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vcr] 염종현 대표/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날 염 대표는 소통과 협치를 위해 도와 도의회 민주당이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인사청문회 대상기관 확대,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서울외곽순환도로 명칭 변경 등 13개의 안건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고 말하며, 이재명 지사가 초반에는 논의 없이 먼저 홍보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민주당의 건의로 현재는 개선됐다고 언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해 반영된 고교무상급식과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등 31개 사업 4,032억원의 예산은 모두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