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현장] 더원방송 9월 첫 째주 간추린 소식(3-2부)

  • 기사입력 2019.09.06 17:30
  • 기자명 김정순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더원방송 9월 첫 째주 간추린 수도권 소식 2부 순서 헤드라인입니다.

 

▲ 9월 첫째주 2부 헤드라인 뉴스     © 김경훈 기자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범사업이 논의됐습니다.
-경기도 스포츠인권 특별 T/F위원회 6개 개선대책 발표
-송한준 의장, 어울림체육대회에 참석해 격려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 17건 형사입건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뉴스in현장 2부 순서 이어갑니다.

 

▲ 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정책토론     © 김경훈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경기도의회 소식입니다. 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주재로  경기도형 준공영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정순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선입찰제에 관련된 내용으로 논의가 됐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주최로 정책토론이 전개됐습니다.

[vcr]  이재명 지사/경기도-축사
[vcr]  송한준 의장/경기도의회-환영사

 

이날 토론회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식 광역교통연구센터장의 버스준공영제의 현황 및 개선방안과 이용주 경기도 공공버스 과장의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 시행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이 진행됐습니다.

 

[vcr]   박준식 광역교통연구센터장
-준공영제를 통한 공공성 확보와 구체적이고 상세한 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vcr]  이용주 과장/경기도 공공버스과
-지역특성을 적용한 노선 운영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나가겠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달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형 준공영제(노선입찰제) 시행 협약 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 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16개 노선, 120대의 버스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경기도가 스포츠선수 인권침해 조사결과에 따라 특단의 개선대책을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김정순 기자. 조사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김정순 기자]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도내 체육단체와 대학·장애인 선수 등 2,8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장애인 567명을 포함, 모두 1,495명이 응답했습니다.

 

이 결과 장애인 선수들의 성폭력(성희롱) 피해경험이 6.9%(39명), 비장애인 선수들은 6.4%(5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구체적인 유형으로 조사결과가 나왔겠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가해자 유형은 비장애인 선수들은 소속팀의 지도자(38.3%)나 선배(28.4%), 동료(9.9%) 순으로 나타났고, 장애인 선수들의 경우 소속팀 동료(26.5%), 지도자(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적으로 100명 가운데 6명이 성폭력(성추행) 피해 경험이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입니다.
[VCR] 김용 대변인

 

[김경훈 뉴스캐스터]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으니 이제 개선대책도 발표됐을 텐데 요약을 해주시죠.

 

[김정순 기자] 경기도 스포츠선수 인권침해(성폭력) 개선대책은 모두 6가지입니다. 6가지중에 체육계성폭력 예방교육이 연말까지 시군체육회 등 모두 37개관에서 지도자와 선수 모두 1386명이 받기 시작했고, 선수보호 차원의 징계기준도 강화하는 제도개선안이 도출됐습니다.
[VCR]

 

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11개 기관 15명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스포츠인권 특별 T/F위원회(위원장 김용성)’를 운영 중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다음 소식입니다.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동정입니다. 김정순 기자. 송 의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체육대회를 참석했죠?

 

 

[김정순 기자]  그렇습니다.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어울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신체적 조건과 종목별 주특기가 각자 다른 모두가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스포츠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혜인 공존을 시대정신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사건과 사고 소식입니다. 지난해 11월 검찰청으로부터 개발제한구역 수사권이 특사경 직무에 포함되면서 처음으로  내 위법행위를 한 업주 17명이 형사 입건됐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구체적인 사례를  보도합니다.

 


[김정순 기자]  경기도특별사법경찰은  경기도 북부지역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동식물 관련 시설과 농업용 창고 53곳을 지난 7월에 수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위법행위를 한 17개 시설의 업주 17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위법행위 사례를 보면, 고양시에서 조명제품 도·소매업을 하는 A씨는 축사로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을 임차한 후 조명기구 판매를 위한 창고로 사용했으며,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B씨는 버섯재배 시설을 임차해 보관료를 받는 물류창고로 사용하다가 적발됐습니다.

 

C씨와 D씨는 버섯 재배 시설을 섀시 작업장과 가구제작 작업장으로 변경해 사용하다 수사망에 걸렸습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3부 순서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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