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경기도] 광교신도시 옛 법원 검찰청 부지 중산층 임대주택 공급

  • 기사입력 2019.09.10 20:47
  • 기자명 김정순 기자

 

[김경훈 뉴스캐스터]  광교신도시에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경기도시공사의 발표입니다.
2023년 입주예정인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20년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김정순 기자입니다.

 

▲ 10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국내 최초로 분양을 임대로 대체한 새로운 중산층 임대주택 시범모델을 광교신도시에 선보인다는 내용의 ‘경기도형 중산층 임대주택 시범사업 모델’을 발표하고 있다.     © 김정순 기자

 

[김정순 기자]  광교 신도시 옛 법원 검찰청 부지에 국내 처음으로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 549세대가 2020년 착공될 예정입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10일 경기도형 중산층 임대주택 시범사업 모델을 설명했습니다.

[vcr]  이헌욱 사장/경기도시공사

 

이번 시범사업이 임대주택의 부정적인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고품질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발표입니다.

 

전용면적 60~85㎡ 이하 규모로 549세대를 공급합니다. 이 중 20%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에게 특별 공급된다고 합니다.

 

내년에 민간사업자 선정 및 리츠 출자 후 10월에 착공해 2023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임대료 2억5000에 월 67만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입주 신청은 무주택자 누구나 2022년 상반기 중에 입주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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