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법무부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가 노포동 일대의 마을 재생사업을 돕는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했다.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2016년 이미 작업해 준 벽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수가 필요해 국민공모제를 통해 추가 지원 요청을 해왔다는 것.
이에 따라 16일과 17일 이틀동안 사회봉사 대상자 6명이 투입돼 마을 벽화 보수작업을 마치자 주민들은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고 전해 왔다.
김세훈 센터장은 “이같은 활동을 통해 나눔과 보람을 느끼게 해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http://cppb.go.kr) 및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051-580-8751)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