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의회 제185회 임시회가 19일부터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2건, ’화성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3건을 포함해 총 57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회계과, 자원순환과, 복지정책과, 교통행정과, 향남읍, 남양읍, 우정읍, 송산면 8개 기관이 행정사무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김홍성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금번 제출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9395억 원으로 제1차 추가경정예산 2조 7535억 원보다 1860억 원 증가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2706억 원, 특별회계 6689억 원이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아동수당 지원,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등 국비․도비 변경내시에 따른 보조사업 매칭사업에 862억 원과 자체사업비로 재난예비비 증액 281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토지매입비 74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총 850억 원 증액된 규모이다.
김홍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안건 하나하나 충분한 검토와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