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홀로 아리랑 노래가 울려 퍼졌다.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서로 손을 마주잡고 목소리를 모아 ‘홀로아리랑’을 기타 반주에 맞춰 함께 불렀다.
본회의 날, 본회의장에서 ‘애국가’가 아닌 노래를 경기도의원들이 집단적으로 합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독도사랑회가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독도 사랑이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창 영상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맞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이끌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