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제 불참 文 대통령...8일 양산行, 묘소 성묘

지난 2일 삼우제, 아세안 순방준비, 국내·외 현안 대응으로 불참

  • 기사입력 2019.11.09 17:35
  • 기자명 김승환 기자

 


[OBC더원방송]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삼우제에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늦은 오후 양산을 찾아 9일 오전 모친의 묘소를 찾아 성묘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8일 문자를 통해 "문 대통령이 양산에 있는 어머님 묘소를 살피러 내려갔다"며 "현재 청와대로 복귀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문대통령의 모친 故 강한옥 여사가 안장된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는 문 대통령의 부친 故문용형 옹이 안장돼 있으며, 강 여사는 남편의 옆자리에서 영면에 들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예정됐던 모친 삼우제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이는 지난 4일 예정됐던 아세안 순방 준비와 국내·외 현안 대응에 집중하면서 불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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