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프리미어12' 한일 야구 결전의 날...SBS 온에어 WAVE 라이브

  • 기사입력 2019.11.17 19:05
  • 기자명 김승환 기자

▲ 한국 대표팀 김경문 감독  WBSC


[OBC더원방송] 오늘(17일) 일본 야구의 심장 도쿄돔이 한일전의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국은 16일,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9-10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오늘 결승전에서 어제의 패배를 설욕하고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겠다는 각오다. 

 

앞서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리그12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 관중이 욱일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KBO가 항의 나서기도 했다.  

 

한국은 2015 WBSC 프리미어 12의 우승국으로 2015년 처음시작된 WBSC 프리미어12 에서 이번에 우승하면 2번째 우승이 된다.

 

2015년엔 첫 대회이다보니 여러가지 말많은 경기로 문제되었으며, 당시 개최국이었던 일본이 준결승전에서 한국에 9회에 역전패 당하면서 일본내 분위기는 그야말로 초상분위기였다.

 

이후 WBSC 이사회에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야구가 임시종목으로 확정된다면, 2019년 일본에서 열릴 지금의 대회에서 야구 예선전을 겸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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