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방송] 배우 한다감(39)이 한 살 위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다감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다감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한다감 씨가 1월의 신부가 된다”라고 전했다.
한다감 측은 "예비신랑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양가 부모와 가족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하는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 '한은정'이라는 익숙한 이름에서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한다감은 "배우로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대중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자 개명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다감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다감은 오는 2020년 1월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터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