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뉴스캐스터] 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민주주의 장이 펼쳐집니다. 정책축제로 열린다 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전합니다.
[김정순 기자] 경기도가 처음으로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개최합니다.
다음달 6일부터 이틀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경기도 관계자의 말입니다.
[VCR] 서남권 국장/ 경기도 소통협치국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도민주도 네트워크 활성화 ▲지속가능한 정책참여 확산 ▲숙의민주주의 기반조성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김경훈 뉴스캐스터] 단순히 토론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군요?
[김정순 기자] 적어도 오늘 브리핑 내용을 들어봐서는 그렇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비전선포식도 함께 가질 예정인데요.
나의 목소리라는 제목의 정책토론회는 16개 토론의제를 갖고 종합 토론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질 것 예정입니다.
김제동과 함께 나의 경기도라는 토크콘서트도 일정에 포함됐는데요.
주제는 ‘너, 나, 우리들의 이야기’이고, 참가자와 쌍방향 콘서트라는 점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