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공효진, 손담비 보내고 '난 어떻게 살라고' 오열

  • 기사입력 2019.11.20 22:39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KBS2 TV '동백꽃 필 무렵' 화면캡처


[OBC더원방송]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은 떠난 손담비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20일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37회에서 동백(공효진)은 향미(손담비)의 납골당을 찾아간다.

 

동백은 향미 납골당에서 "그러게 왜 네가 배달을 간다고 나가서. 그걸 왜 네가 간다고 해서. 나도 스쿠터 탈 수 있는데"라며 "나는 어떻게 살라고, 돈을 갖고 튀었으면, 어디로 가서 잘 살기나 하지, 왜 돌아와"라며 오열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동백은 정숙에게 "엄마는 올라가서 편히 쉴 생각 하지마. 엄마도 죽으면 나 진짜 줄초상이야. 나 그땐 진짜 넘어가"라고 경고했다.

 

정숙은 "내가 요새 너 때문에 콩팥이 아니라 머리가 아픈 것 같아"라며 한숨 쉬었다. 또 "나 분명히 말했어. 네 콩팥 안 받아"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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