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2019’ 방탄소년단이 8개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쳤다.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MMA 2019 Imagine by Kia(멜론뮤직어워드, 이하 MMA 2019)’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대상 4개를 포함, 8관왕을 휩쓸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MMA 2019’는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하며 K-Music을 사랑하는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MMA' 시상식에서 한 팀이 모든 대상을 가져간 건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이날 ‘MMA 2019’에는 강다니엘, 더보이즈, 마마무, 방탄소년단, 엔플라잉, 잔나비,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 헤이즈, AB6IX, ITZY 등이 무대에 섰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상남자'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소우주' 등 히트곡을 비롯해 솔로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시상식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