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100억 갖고 튀어라!...공구여왕, '우자매맘'을 아시나요?

반값 공동구매에 모인 100억...동과 함께 사라진 우자매맘

  • 기사입력 2019.12.04 22:36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MBC 실화탐사대


4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는 공동구매 카페를 통해 100억과 함께 사라진 '우자매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공동구매 카페를 운영하며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주부가 있다? 카페를 운영했던 ‘우자매맘‘.  

 

그녀의 뛰어난 사업 수완 덕분인지 그녀는 물건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난 능력자였다. 

 

그녀의 공동구매 카페는 뛰어난 사업 수완 덕분인지 분유, 기저귀, 장난감 등 아이 용품에서 시작되어 고가의 가전제품. 심지어 상품권, 골드바까지 취급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엄마들에게 추앙받던 그녀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렸다? 그녀에게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입금한 사람들만 해도 약 650여 명, 피해액만 100억 으로 추정된다.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공동구매 카페만 4개를 운영했던 우자매맘. 그녀의 더 은밀한 카페에 가입할수록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다는데, 많은 회원들은 그녀의 비밀 카페에 소수 정예로 선택받기 위해 노력했었다.

 

 

실화탐사대는 직접 사라진 우자매맘을 찾아보던 중, 그녀의 부모님을 만날 수 있었다고 한다. 과연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 

 

이번 주 <실화탐사대>에서는 피해자만 약 650명, 피해 금액만 100억을 가지고 순식간에 자취를 감춘 우자매맘 행적을 뒤 쫓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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