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손미나', 이혼을 딛고 아나운서에서 방송인, 여행작가로...

  • 기사입력 2019.12.05 08:46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 사진=손미나 SNS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여행작가 손미나가 출연했다.

 

손미나는 지난 1997년 KBS 아나운서실에 입사한 아나운서다. 고려대학교를 거쳐 바르셀로나대학교대학원 언론학 석사학위를 수여한 재원으로 영어, 불어, 스페인어에 능통하다.

 

이날 DJ 김영철은 아나운서, 여행 작가, 방송인 등으로 활동 중인 손미나에게 “직업이 몇 개냐”고 물었다. 이에 손미나는 “무엇보다 여행자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10월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 손미나는 "아나운서 시절과 여행작가 중 뭐가 더 좋나"는 질문에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손미나는 2006년 대학 동기의 소개로 만난 평범한 회사원과 2007년에 결혼을 했고, 신혼초기에 남편이 미국으로 발령이 나 남편과 떨어져서 살아야했는데 결국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남편과 이혼하게 됐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행작가로도 활동하고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저서로는 스페인 여행기 책인 "스페인 너는 자유다", 일본 여행기책인 "태양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여행기 책인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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