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방송] 경기 화성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2019 반부패 주간 청렴 합동캠페인을 6일 병점중심상가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병점 중심상가 상인회와 간담회 및 장보기 행사에서는 소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기부는 전통시장·상점가에 주로 시설 개선에 대한 지원을 했는데, 앞으로 컨텐츠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스마트상점, 온라인 판매 등을 확대하고, 상인들이 이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매니저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으로 소상공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논의하며, 소상공인들이 웃을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인들과 간담회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권칠승 국회의원, 서 화성시장,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 등 21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