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성폭행 의혹의 전말은?!...강용석, 미투로 이어질수도...!?

  • 기사입력 2019.12.07 11:24
  • 기자명 온라인팀

▲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는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에서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 부장과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제보 이메일이 와서 김 부장(가로세로연구소)이 전화 통화를 해보니 사안이 심각하다고 생각해 내게 도움을 청했다"고 말했다.

 

#사건의 개요

 

사건이 발생한 주점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유흥주점이라고 란다. 18개의 룸을 갖춘 큰 뮤모의 유흥주점이라는 것.

 

새벽 1시쯤 김건모가 유흥업소에 방문했고, 그날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원래 단주점 손님들은 대부분 양주 아니면 맥주를 시키는데 김건모는 소주를 주문했다고 한다.

 

단란주점 룸에서 여자 8명이 들어오고, 김건모는 1명을 지목하고 나머지 7명은 나가라고 했는데 제보 여성과 김건모는 처음 만났다는 것.

 

구강성교를 요구한 김건모는 쇼파에서 강압적 성관계를 했다고 한다.

 

강 변호사는 "의혹보다 명백한 사실"이라며 "월요일(9일) 피해자가 고소장을 접수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해자가 일단 고소장을 접수하면 다른 피해자들이 줄줄이 고소할 듯 한데 폭로자들도 생길테고 미투로 이어질까요?"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진위 여부를 따졌고 증거를 확보한 상태라며 “김건모 측의 대응을 고려해 증거를 당장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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