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감동의 ♥스토리...7살 연상의 와이프 자녀의 성(姓)을 바꿔주려 혼인신고 서둘러

  • 기사입력 2019.12.08 20:33
  • 기자명 최정숙 기자

▲     © 출처=SBS 집사부일체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김병만의 부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그맨 김병만의 올해 나이는 45세로, 지난 1996년 연극 '나 쫄병 맞아?'로 데뷔했다.이후 2002년 KBS 공재 17기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에 출연하면서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등에 출연해 2013년과 2015년 S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2년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우리 누나 같은 와이프가 자기 얘기해달라고 했다. 고맙습니다, 누나"라며 와이프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다. 특히 김병만 와이프는 연상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김병만은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내가 속옷까지 전부 다 챙겨준다. 연상이라 날 아들처럼 대하는 것 같다. 선생님 출신인데 지금도 현직이다”라며 “가끔 부부싸움을 하는데 저를 선생님처럼 혼내고는 한다”라고 밝혔다.

 

당시 김병만의 와이프는 슬하에 딸을 둔 교사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을 앞두고 김병만과 와이프는 혼인신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사춘기였던 아이의 감수성을 위해 성(姓)을 바꿔주기 위해 혼인신고를 서둘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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