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에, "가혹한 보복" 천명한 이란의 군사력은?!...병력 52만+`중동최대` 미사일 능력

  • 기사입력 2020.01.06 16:06
  • 기자명 온라인팀

[OBC뉴스] 이란이 거셈 솔레이마니 살해에 대한 피의 보복을 천명한 가운데 이란의 군사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이란이 피의 보복을 천명하고 나서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보복 공격 시' 이란의 52곳을 공격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있어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란은 특히 시리아를 비롯해 가자지구의 무장세력,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등과 혈맹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미국과의 상황에 따라 이란의 군사력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현지시간 6일, 영국 BBC방송은 서방 싱크탱크들의 보고서를 분석.인용해 이란의 군사력을 소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현역 병력은 52만3천명이 복무중이며 이 가운데 35만명은 정규군, 최고 15만명 이상이 이란혁명수비대에 편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한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이끌었던 쿠드스군은 5천명으로 구성돼 해외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하고, 최고지도자인 하메네이에게 직접 보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미사일 능력은 중동 최대로 알려지고있다. 이란은 적대관계인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에 비해 공군력이 열세이기 때문에 미사일 능력이 국방력의 핵심요소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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