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OBC뉴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혁신하는 기업은 끝까지 돕겠다”며 “이같은 방법들은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돕는 기본입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일 창원시 신촌동 소재 ㈜경남금속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설 명절을 앞둔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나섰다.
이에 경남기업 박수현 대표는 “그동안 기술개발에 투자를 늘리다보니 매출액 증가하지만 가용 자금은 부족해 정책금융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김지사가 찾은 ㈜경남기업은 해외완성차에 납품하며 매출이 급성장 중에 있다.
이에 김 지사는 “‘금융지원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융자에서 투자까지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안내받고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오는 22일에는 진해중앙시장을, 23일에는 산청군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