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현장] 2020년 2월 둘째주 OBC경기지역뉴스

  • 기사입력 2020.02.13 02:15
  • 기자명 김정순 기자

 

[김정순 기자] 2월 둘째주 OBC경기지역뉴스 이어 갑니다.

 

이번주 경기 수원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응하는 현장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수원시는 지역내 경제적 여파까지 고려해  TF팀을 가동하기로 전했습니다.

김경태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 T/F은 지역의 각 분야별 상황과 대응방안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VCR]


'선제적(preemptive), 신속(prompt), 정확(precise)' 등 이른바 3P를 목표로

일자리와 소상공, 기업 등에 세제지원 까지  종합적으로 살피는 경제T/F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평택시 소식입니다. 

정장선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환자가 다녀간 365연합의원과 꽃피는 약국을 찾아 나섰습니다.
[VCR]

 

현재 평택보건소 등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약사, 근무자들은

지난 4일과 8일 관리대상에서 모두 해제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두 곳은  정상 운영 중입니다. 

 

용인시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기업인들과 만나는 동정을 전합니다.
백 시장은 최근 처인구 이동읍 소재 수출‧제조 중소기업인 진성테크  기업체를 방문하고 현안을 파악중입니다.

[VCR]
 
용인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데요.

이날 백시장과 만난 8개 기업 대표들은

중국으로부터 부품수입과 수출창구마저 막혀버린 상황에서 자금 융통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시는 한 업체당 최대 3억원을 3년까지, 190억원의 특례보증을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5000만원을 5년까지 100억원의 특례보증과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화성시 소식입니다.

화성시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가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주문이 밀려도 원자재와 인력이 모자라 생산에 차질이 있기 때문인데요.
마스크를 만들려면 부직포와 필터가 필수 원자재인데 

중국에서 수입하는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중국 현지 공장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멈춰선 것입니다.

이쯤되자 서철모 시장이 직접 업체들의 애로를 점검하고 나섰습니다.
[VCR]

 

서철모 시장은 마스크 생산 현황 등을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마스크 생산 업체는 주문 폭주에 밤샘으로 생산을 하고 있지만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오해까지 받고 있어 억울하다는  아우성입니다. 

 

오산시의회 소식입니다.
올 해 첫 임시회인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오산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8건의 조례안 등

총 16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합니다.

[VCR]


장인수 의장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31살 청년 오산시의 미래 청사진을 잘 설계하고,

어렵게 확정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습니다.

 

조례특위위원회에서는 접수된 각 안건들을 사전설명회와 토론을 통해 검토한 후

심사하고 시민들과 밀접한 민생 현장을 방문해 사업들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OBC경기지역뉴스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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