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2번째 확진자 가족·해군2함대 소속장교 모두 음성"

  • 기사입력 2020.02.24 14:39
  • 기자명 이경재 기자

▲ 평택시청 전경     ©김정순 기자

[OBC더원방송] 경기 평택시가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 가족과,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했던 해군 2함대 소속 장교가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두째 확진자의 평택지역 밀접접촉자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총 29명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6명은 타 지역 보건당국으로 이송됐고 시에서 관리하는 인원은 23명이다. 

 

두번째 확진자는 인근 CCTV 동선 확인 결과,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 가족(부모, 조모, 누나) 모두 감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지난 23일 확진자가 다녀간 곳들을 신속히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업소들은 소독 후 1일이 지나면 역학조사관의 확인 후 영업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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