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효상, 김재원 의원 페이스북 |
[OBC더원미디어] 대구경북에서 공천 배제돼 서울 중랑갑으로 옮긴 김재원·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이 나란히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19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중랑을 지역구에서 윤상일 예비후보가 50.8%로 김재원 의원(49.2%)을 따돌렸다.
또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인 진수희 전 의원이 67.4%로 승리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강효상 의원은 36.6%로 패했다.
또 경기 용인병 경선에서 이상일 전 의원이 권미나 전 경기도의원을 상대로 승리했고, 대구 동구갑 경선에선 류성걸 전 의원이 이진숙 전 대전 <문화방송>(MBC) 사장을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