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미디어] 코로나19 정국으로 깜깜이 선거 우려속에 '평택갑지구' 총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열린다.
특히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공무원 출신의 불꽃 대결로 현재까지 여론조사 결과 초박빙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력 두 후보가 경제와 민생 전문가를 자처하고 나선 가운데, 지역구의 긴급 현안 문제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
25일 오후 2시부터 OBC더원방송 평택 스튜디오에서는 평택갑지역 홍기원 민주당 후보와 통합당 공재광 후보의 토론회가 김용한 OBC더원방송 논설위원의 진행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통질문으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질문이 예정돼 있으며, 또한 평택항 발전방향에 대한 각 후보의 대안을 들어볼 예정이다.
이어 각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이에 대한 상대 후보들의 질의와 보충설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홍기원 민주당 후보는 재정경제원, 공정거래위원회, 외교관 생활을 하는 동안에 경제 분야의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이같은 경험으로 경제발전을 최대 과제로 생각하고 있는 평택에 가장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공재광 통합당 후보는 4년의 평택시장 경험과 지역 현안문제인 브레인시티 등 우선순위와 연속성을 앞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