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안성천 일원 등 친수이용사업 현장 점검

  • 기사입력 2020.04.07 14:57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어선을 타고 친수이용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평택시


[OBC더원뉴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7일 안성천 일원 친수이용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의 이날 현장점검은 ▲내리문화공원(팽성읍 내리)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지(오성면 팽성대교 주변) ▲안성천 습지(팽성읍 도두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어선을 타고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오성 강변 르네상스 사업’, ‘안성천변 습지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안성천 수질 환경개선을 위해 생활하수 및 축산폐수 배출시설 관리 등 ‘하천 유입 오염원에 대한 관리강화’와 ‘안성천 낚시금지구역 지정’에 대해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정 시장은 “안성천의 풍부한 수변 자원과 주변 공원 등을 연계하면 훌륭한 휴식과 레저공간을 만들 수 있다”면서 “깨끗하고 볼거리 있는 안성천 수변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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