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새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자문단 출범

[더원방송]  평택·당진항 새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자문단이 공식 출범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3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자문단’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터미널 설계 착수보고회 및 제1차 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새 국제여객터미널은 지난 5월 여객부두 착공과 8월 터미널 건축설계에 들어갔다. 이에 설계·운영분야 6명, 여객선사측 6명, C.I.Q기관 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된다.

이에 평택·당진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의 경제발전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의견들을 얼마나 담아낼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