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사고] 병원 제약회사 리베이트 제공 127명 검거

2018-10-10     김경훈 기자

 

▲ 더원방송 사건과 사고 뉴스 진행 김경훈 뉴스캐스터     ©OBC더원방송

 

[더원방송]  병원과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거래 관행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 검은 커넥션을 추적해 문제의 제약회사와 의사들을 적발해 냈습니다.

김정순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김정순 리포터]  경기남부경찰청은 전국 384개 384개 병·의원 의사에게 42억8천만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A제약사’ 전·현직 대표이사 B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게 최고 2억원까지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 106명 등 모두 총 127명을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한 뒤 의사 C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