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백혜련-경기도의회 황대호의원, 지역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 토론

2019-03-26     김경훈 기자

▲ 25일 지역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 토론회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백혜련 의원(민주당, 수원 을) 과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5일  ‘지역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 문제점과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논의된 내용은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를 선정 및 계약 체결하고 학교장의 책임  경감을 위한 인력배치 및 시설 유지·보수 예산을 지원하며, 학생 스포츠 클럽을 육성하고 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지원에 관한 사항들이다.

 

 학교측에서 주장 하는 시설 사용자들의 무질서한 행동(소음, 흡연, 기물 파손,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해 대책 없이 개방은 어렵다는 것과 시설 사용자 측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 개방이 필요하다는 것에 관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핵심 관전포인트.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과 국회 백혜련 의원은 “학교시설이  점차 확대 되어야 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가 상생의 동반자라는 것을 서로 공감하고 발전 방안을 적극 찾아야 한다”며, 학교에서 관리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