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 위한 갑질 예방교육

2019-06-19     김정순 기자

▲ 19일 오후 수원도시공사가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수원도시공사는 일할 맛 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교육을  5급 이상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세대 간 갈등에 따른 사회적 소통개선은 물론, 지위·직책을 이용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 근절, 인권적 시각의 의식고취 등이 강조됐다.

 

이부영 사장은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대 간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5일 갑질 근절을 위해 ‘수원도시공사 갑질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