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인물 관계도와 첫 방송 관전포인트는?!

2019-12-04     김승환 기자

▲     © 사진=KBS 2TV 99억의 여자


KBS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오늘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으로 화제다. 

 

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 연기라면 믿고보는 배우들의 합류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99억의 여자,  제목부터 궁금해!  왜 99억일까?

 

먼저, ‘99억의 여자’라는 제목이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현금 99억이라는 돈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100억도 아닌 왜 99억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드라마를 지켜보게 만든다. 

 

매주 많은 사람들이 로또를 사고 인생 역전을 꿈꾸지만 당첨확률은 희박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단 1%의 희망을 꿈꾸며 로또를 사고 행운을 기대한다. 

 

여기, 희망 없는 삶을 버텨가던 한 여자에게 로또 따위 비교되지 않는 기회가 찾아온다. 그 기회를 손에 넣는 인물이 바로 극중 조여정이 연기하는 ‘정서연’이다. 

 

그녀의 손에 주어진 누구나 부러워할 단 한번의 기회, 현금 99억이라는 돈의 실체는 무엇인지, 현금 99억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스릴넘치는 사건들이 드라마를 더 지켜보게 만드는 첫번째 관점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