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달려라 '정봉주'에 "나오시는 순간, 너부터 즉시 제거" 백태클, 왜?!

2020-01-13     김경훈 기자


[OBC더원뉴스]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13일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진중권 전 동야대 교수가 '제거'시키겠다며 날을 세웠다.

 

진 전 교수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봉주에게 "나오시는 순간, 너부터 즉시 "제거"시켜 드릴께요. 100% 보증합니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앞서 정봉주 전 의원은 이어 지난해 10월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해 11월 정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심사한 후 허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