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달성 수구레국밥, 40년의 비법. 28년의 노하우 경주 갈치찌개...전설의 맛에 인산인해?!

2020-01-21     김승환 기자

▲     © 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처


[OBC더원뉴스] ‘생생정보'가 맛의 전설로 전국적 핫 플레이스 된 40년 전통 수구레 국밥과 28년 전통 갈치찌개가 소개한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전설의 맛’ 코너가 그려졌다. 

 

수구레가 가득 들어간 국밥은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정성’이 맛의 비결이다.

 

찬바람 부는 겨울에 먹으면 제 맛이라는 수구레 국밥.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현대식당’에서 수구레 국밥은 40년 전통을 자랑한다.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살코기 사이의 아교질. 쫄깃한 식감과 함께 감칠맛이 난다는 수구레 국밥의 비결은 끓는 물에 30분 정도 저어가며 삶아낸다. 꼼꼼한 손질을 거친 후 양념을 더해 진하게 끓여주면 수구레 국밥이 완성된다. 

 

이어 찾아간 곳은 경주에 자리한 갈치찌개 맛집이다. 경북 경주시 ‘토박이식당’의 28년 전통 갈치찌개는 속을 풀어주는 얼큰한 국물에 통통한 갈치 속살은 손님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다고. 

 

몸길이만 무려 1미터라는 왕갈치. 시래기와 무를 깔아주고 갈치를 올린 뒤 양념장과 각종 채소를 넣어 끓이면 침샘 자극하는 갈치찌개 완성이다. 

 

한편 이날 ‘기다려야 제맛’ 코너에는 육즙 가득 햄버그스테이크와 무주 해물갈비짬뽕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