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00억원 규모 중기 경영안정자금 푼다

2020-01-22     김경훈 기자

[광주ㆍ전남=OBC뉴스] 광주광역시가 올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0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가 해당된다.

 

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이며,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은 5억원까지 지원된다. 집행은 상반기 내로 1400억원을 하되 추이를 봐서 하반기애 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비 68억원을 투입해 2~3%의 이차보전액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2004년부터 매년 2000억원 규모로 지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