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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人 인터뷰]경기도의회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기사입력: 2017/09/09 [01: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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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원방송은 일선 정치현장에서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 더원방송


[뉴스센터 김경훈] 저희 더원방송에서는 경기도의 정치 1번지를 찾아가서 현안들을 찾아보고 그 해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더원방송의 100인 인터뷰 네 번째 시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을 만나 봤습니다.

 

박 대표가 생각하는 연정과 최근 발표한 지방분권과 자치권 강화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볼 까 합니다.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박승원 의원을 만나 이모저모를 묻고 들어봤습니다.     © 더원방송

 

김정순 뉴스캐스터가 박승원 대표를 찾아 갔습니다.

 

▲ 생활정치 어록 "학습만이 세상을 바꾼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승원 의원.     © 더원방송

 

Q1. 먼저 더불어민주당 수장으로서 어떤 당을 만들고 있으며 만들어 갈 계획인가?

 

 -네, 강한 의회 유능한 야당 그것이 작년에 제가 6월 달에 원내대표 당선되고 나서 주장했던 첫번째 슬로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 현수막 보이시잖아요?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경기도 이거는 이제 이번에 새로 문재인 정부가 탄생하고 나서 이렇게 현수막을 다시 바꿨는데 처음에는 강한 의회 유능한 야당 이런 모토로 해서 당을 지금까지 이끌어 왔었고, 저는 당을 이끌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연정을 하면서도 정책 합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고, 어제 그저께 저희가 이번에 본회의 다시 시작하면서 제가 의원 총회를 통해서 의원들께 또 새로운 것을 제안했는데, 우리 더불어 민주당내에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혁신기획단을 만들기로 제안을 했어요.

 

현재 문재인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가지 핵심 정책중에서 경기도가 중심적으로 해야되는 3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해서 정책기획단을 만들기로 했는데,

 

첫번째가 도시재생기획단, 두번째가 공공일자리기획단, 세번째가 교육혁신기획단, 이 세개의 기획단을 만들고 여기에 전문가들을 최대한 모아서 자문을 구성해서 새로운 내년 예산과 관련되서 우리 경기도민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정책을 만들기위해서 기획단을 만들었습니다.

 

늘 정책중심의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2. 야당에서 여당으로 입장이 바뀌었는데 어떤 점이 다른가?

 

-가장 큰 다른 점은 책임감이죠. 경기도에서는 저희가 아직 야당이긴 합니다만, 국가운영적으로 봐서는 이제 저희가 여당이긴 한데, 책임감이 강하고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문재인 정부가 세워 놓은 정책을 경기도가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저희 의회 차원에서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또다른 역할들이 저희들 한테 부여가 된 것 같습니다.

 

Q3. 핵심국정 과제중 경기도의회에서는 어떤 과제를 현재 중점을 두고 있나?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 많은 새로운 정책 공약들을 내놓고 실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가장 저희가 우선 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도시재생사업, 그리고 아까 말씀 드렸던 것 처럼 공공일자리, 청년일자리, 그다음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이 세가지 사업을 저희가 중심적으로 가장 집중적으로 바라보고 있구요.

 

그래서 지금 문재인 정부가 도시재생사업 5년 안에 50조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했잖아요?

아마 경기도가 전국의 4분의1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재생 사업의 70% 가까이는 경기도가 하지 않겠나 싶어요.

 

그래서 이 도시재생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이 연구를 해서 경기도와 많이 협의를 하려고 합니다.

 

제 지역구가 광명이거든요? 그런데 광명도 뉴타운 해제지역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 뉴타운 해제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도시재생사업들을 잘 추진해야 할것 같구요.

 

두번째로는 청년일자리 등을 비롯해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많이 해야 하는데 특히 공공일자리를 어떻게 잘 창출할것인가 가장 필요한 부분들을, 특히나 교육, 복지 분야에 대한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경기도 차원에서 준비도 많이 해야 될 것 같구요.

 

그 다음엔 여러 가지 중요한 게 있겠지만,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추진단을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도청하고 교육청하고 따로따로 만들었는데, 잘 협의를 해서 미래를 안정적으로 내다 보면서 일할 수 있는 정규직화 할 수 있도록 관심갖고 잘 추진하려고 합니다.

 

Q4. 지방분권과 자치권이 확보가 되면 권리에 따른 의무도 막중하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 것 하고 내년에 있을 헌법 개정이 잖아요?

"헌법개정에서 대한민국을 지방분권 국가로 한다."라고 명문화 되고 보충성의 원리로 의해서 지방에 모든 권한들을 많이 내려 주는 형태의 분권형 개헌이 이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구요.

 

우리가 지난 연말에 광화문에서 연간 1500만명의 시민들이 모여서 이게 나라냐 라고 외쳤던 것 처럼 이제 모든 국민들이 자기의 의사를 밝히고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정치문화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까?

 

모든 시민들이 국정이나 시정, 참여할 수 있는 시민자치공화국을 만드는 것이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구요.

 

그런 측면에서의 헌법이나 지방자치법이 많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특히 의회의 기능을 좀 더 강화시키고 또 강화시키면서도 나름대로 역할도 부여해 주는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사실은 잘아시겠지만 경기도정을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서 그 경기도정을 잘 이끌어 나가게끔 협력해 주고 한 편으로는 견제하는 것이 경기도 의회인데 경기도에 경기도 의원들이 128명이 있거든요?

 

각각의 자기 지역에서 많은 도민들과 대화하고 많은 의견들을 들어서 도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 떄문에 그 의회의 기능을 강화 시켜주는 것이 저는 지방분권 또는 자치분권, 시민분권 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Q5. 경기도 연정사업과 협치에 대해서는 어떤 소견을 가지고 있으며,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

 

-경기 연정을 3년 정도 했잖아요? 제가 작년에 대표 취임하고 나서 2기 연정이라는 이름이라고 해서 연정을 진행하고 있는데 2기 연정을 하면서 제가 민생 연정이라고 이렇게 명명을 했습니다.

 

작년에 1기 연정을 시작하면서 여야간에 긴 협상을 통해서 288개의 정책합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더불어 민주당이 생각하는 것들, 또 기존의 새누리당이 생각한 것들 또 남경필지사가 생각하는 것들 도민생에 가장 필요한 정책이 무엇이냐. 이걸 다 끄집어 내놓고, 1주기 상에 매일 아침 9시에 만나서 밤 늦게까지 아주 긴시간 줄다리기 협상을 통해서 288개의 정책의제를 만들어 냈거든요?

 

이 과정이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런 민생연정을 저희 더불어 민주당이 현재 주도하고 있는데, 문제는 향후 이 연정을 지속시켜 나가려면 거기에 필요한 제도를 보완해서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끔 하는것이 굉장히 중요 하거든요.

 

처음이라서 집행부도 많이 힘들어 하고, 도민들도 우리의 의견이 더 많이 받아 들여 졌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그것에 대한 제도적인 시스템도 보완을 좀더 해야될 것 같고, 또 의회도 그 연정, 협치를 잘할 수 있는, 어떤 제도적 시스템이 좀더 강화가 되면 훨씬 더 도민들한테 필요한 연정이 진행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6. 재선이신 대표님은 그동안 도정활동을 하시며 성과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성과는 늘상 개인도 그렇고 의원님 한 분 한 분 열심히 하고 있는 일들이 많이 있는데요.

성과라기 보다도 우선은 제가 대표 수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누리과정 문제였습니다.

 

그 아이들 보육문제를 국가가 해야 되느냐, 지방정부가 해야 되는냐 가지고 계속 싸웠는데, 어쨌든 촛불 민심에 의해서 정부가 바뀌면서 이 문제가 잘 해결이 됐어요. 정말 감사하구요.

 

그 다음에 정부가 국가가 국정교과서를 만드려고 해서 그것을 저지하느라고 굉장히 고생많이 했는데, 또 그 건 떄문에 여야간 싸움도 많았었구요.

의장석을 점거하기도 했었고, 그런 과정들이 굉장히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만, 여하튼 아까 말씀드렸던것처럼 새로운 정부탄생으로 인해서 이 모든 문제들이 다 말끔하게 해결돼서 정말 다행스럽다고 생각하구요.

 

저희 경기도 128명 도의원들은 여야 협치를 통해서 많은 성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Q7. 지역현안은 무엇이 있으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

 

-광명에 약 63만 평의 광명, 시흥 보금자리 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을 합니다.

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주거 단지 등등을 포함해서 63만평을 새롭게 조성을 하게 됐는데, 1조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 거든요?

 

그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고 최근 하나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저희 광명에 약 2만 평 가까운 서울시의 땅이 있습니다.

근로자 종합복지관이 그 안에 있고, 옛날에 가산디지털단지에 근무했던 그 당시의 공장의 근로자들이 여기서 많이 근무했었거든요?

 

그게 지금 다 비어있습니다. 아파트가 공실인데 그것을 어떻게 광명시가 잘 개발할 것인가?

이 고민이 하나 있어요.

 

그래서 제가 남경필 지사께 제안을 드렸는데 서울 송파에 경기도 땅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송파에 있는 경기도 땅과 광명에 있는 서울시 땅을 서로 빅딜해서 새로운 지자체간의 연정을 하자 라고 제가 제안을 드렸는데, 조만간 답이 올 것 같은데요.

 

그게 잘 진행이 되면 그것을 통해서 광명지역 실정에 맞게 새로 지역개발을 해낼 수 있도록 하는것에 대해 고민좀 많이 하고 있구요, 향후에 그것이 큰 이슈로 떠오를것 같습니다.

 

Q8. 여.야를 떠나 의원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

 

-소통을 잘하려면 제가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구요.

 

그 과정속에서 다른 후보들이 갖고 있는 정치적 철학이 뭐고 신념이 뭐고 어떤 정책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이 부분을 잘 파악하고 나면 더 신뢰감을 가지고 대화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끈임없이 의정 활동을 통해서 자기를 보여 주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 과정속에서 진실의 정치를 보여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이 가장중요하구요.

별도로 또하나 필요한게 있다면 치맥을 자주하면 훨씬 낫겠죠.

 

Q9. 끝으로 도민들과 광명시민들에게 한 말씀?

 

-저는 두번 쨰 경기도 의원을 하고 있는데, 7년 째 하고 있는 거죠?

경기도민들께서 채찍을 많이 보내주셔야 합니다, 격려도 필요하지만 많은 채찍을 보내 줘서 많은 의견도 주시고, 그렇게 됐을 때 경기도 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고, 의원님들이 더 의정활동에 충실할거라 생각하구요.

 

채찍질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 제가 광명지역 출신이라고 했잖아요?

광명에서 한 20년동안 활동했습니다. 그동안에 경험 바탕으로 해서 더 큰 광명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생각을 갖고 있구요.

 

광명시민 여러분들 께서 많은 아낌없는 채찍질과 격려 부탁드리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줌마가 최고야~ 더원방송 줌마리포터님들 최고!!

 

 

녹화 지원 강흥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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